상주 압사 사고와 관련해
김근수 상주시장이
오늘 오전 경찰에 소환돼
지금까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시장을 상대로
사고를 빚은 MBC 가요콘서트 등
전반적인 축제 부대행사를
주최하게 된 경위와
대행사와의 계약 체결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시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 별다른 혐의점이
드러나지 않았으며
안전 조치 소홀 등의
혐의가 드러나면
사법조치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9시 반쯤 상주경찰서에
출두한 김 시장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매제를 둘러싼 특혜 의혹에
대해서는 경찰에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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