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2명의 목숨을 앗아간
칠곡 주점 화재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이
오늘 오전 실시됐습니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소방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합동 감식반은 천장 환풍기
부근에서 연기가 났다는 종업원 24살 박 모씨의 말에 따라
전기 계통과 건물 방화관리
여부를 집중 조사했습니다.
감식반은 또
숨진 구조대원들이 비상
탈출용 로우프를 이용하지 않고 수색하다 유독가스에 질식돼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공기 호흡기를 비롯해
구조 장비에 대해서도
점검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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