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6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 울산에서 개회식을 갖고
일주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는
중위권을 경상북도는 3위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힘찬 팡파르와 함께
우리나라 중공업의 메카
울산에서 전국 체육대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구성(식전 행사 적당히)
경상북도를 선두로 16개
시.도와 해외에서 온 선수단이
입장하면서 분위기가
점차 고조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40개 정식종목과 1개 시범종목에 3만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정동채/문화관광부장관
"제86회 전국 체육대회
개회를 선언합니다."
금강산을 비롯해 한반도
4 곳에서 채화한 성화가
경기장을 밝히자 대회 열기는
더욱 뜨거워집니다.
노무현/대통령
" 선수 여러분 정정당당하십시요
그러면 모두가 승리자가 될 것입니다. (후반부에 있음) "
대회 첫날 지역 선수단은
순조로운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종합 3위를 목표로 하는
경상북도는 여자 일반 역도
53kg급에 출전한 박은진이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에 올랐습니다.
중위권 입상을 기대하는
대구시도 남고 싸이클 25km
독주에서 이진우가 금메달을
땄습니다.
클로징)내일부터 이곳
종합 운동장을 비롯해 62개
경기장에서는 고향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선수들의 열띤
경쟁이 본격화 됩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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