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노동위원회 심판
사건의 노동자 승소율이
전국 최하위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가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심판 사건을
분석한 결과 올 8월 현재 조정
성립률은 28.9%로 같은 기간
전국 평균 56.8%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노동자들의 부당해고
인정률은 12.7%로 전국 평균 44.6%보다 크게 낮은 반면
화해 성립률은 전국 1위를
보였습니다.
민노총은 지난해에 이어
심판 사건 노동자 승소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은
경북지방노동위가 노동자들의
정당한 권리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오늘
편파적인 판결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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