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동을 국회의원 재선거
공식 선거 운동이 오늘 개막돼 13일간의 열전에 들어 갔습니다.
후보들은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골목골목을 누비며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임한순기자의 보돕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무섭게 후보들이
길거리로 나섰습니다.
이른 아침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허리를 깊게 숙이며
한 표를 호소합니다.
눈물로 지지를 호소하는
후보도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이강철 후보는
공공기관을 동구로 가져 올
후보는 자신 뿐이라며
표심을 파고 들었습니다.
이에대해 유승민 후보는
현 정권의 실정으로 경제가
파탄 지경이라며 정권
심판론으로 맞받아쳤습니다.
이강철/열린우리당 후보
유승민/한나라당 후보
민노당 최근돈후보와
자민련 이명숙 후보,
무소속 조기현후보도
저마다 공약을 내걸고
표밭갈이에 들어 갔습니다.
최근돈/열린우리당 후보
이명숙/자민련 후보
조기현/무소속 후보
후보들의 열변과는 달리
아직 선거 분위기가
본격적으로 달아 오르지 않아
유권자들의 관심은
크게 끌지 못했습니다.
TBC 임한순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