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도매법인과
중도매인들이 이중약정 문제로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농수산물 도매 법인인
효성청과 직원 20여명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4시간 동안 청과 중도매인 46명의 무와 배추를 실은
화물차 6대가 회사로 진입하는 것을 막고 중도매인들과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효성청과측은
자신들과 약정을 맺은
중도매인들이 이틀전
다른 도매법인과 이중약정을
체결해 계약을 위반했고
부당경매가 이뤄질 수 있어 화물차 진입을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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