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중인 포항 성원여객 노조는
오늘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항시가 회사에 지원한
지원금의 수입과 지출을
철저하게 관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포항시가 성원여객에
4년동안 95억원을 지원하고도
관리감독을 하지 않아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포항시는 버스파업으로
55개 노선에 백여 대의
관광버스를 투입하고 있으나
파업이 길어지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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