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노동계의
비리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역의 노조간부가 비리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오늘
노조비 횡령과
제복 납품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전국택시 노조연맹 대구본부장
김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월
근로자복지회계 예산에서
4천900만원을 빼내는 등
1억6천여만원을 횡령하고
4월에는 제복 납품업체로부터
리베이트 명목으로 천1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