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5년 뒤 대구는 어떤
모습일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대구시가 오늘 2020년
대구의 비전과 미래 모습을
담은 도시기본계획의
밑그림을 내놓았습니다.
첫 소식 정성욱 기잡니다
2020년 대구의 인구는
지금보다 26만여명 늘어난
280만명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인구 증가세 둔화로
볼 때 당초 320만명 보다
크게 줄여 잡았습니다
도시 크기는 885.6제곱킬미터로 지금과 같습니다
CG 지역별로 동대구 지역이
국제비즈니스 업무기능을 갖춘 신도심으로,달성 현풍일대는
연구개발과 첨단산업신도시로
예상대로 개발됩니다.
또 칠곡과 성서,달서,안심
지역은 부도심축으로 개편돼
도심을 지원합니다 CG 끝
이전 논란이 뜨거운 서대구
공단과 염색공단,3공단은
정비해 무공해 도심형
첨단산업단지로 바뀝니다
CG 교통망 확보를 위해
지하철 1호선은 달성 구지와
경산 하양까지 2호선은 달성
하빈과 경산진량까지 연장됩니다
3호선은 칠곡과 범물을 잇고
4호선은 만평과 복현,황금,
안지랑네거리 등를 한바퀴 도는
순환선으로 조성됩니다.CG 끝
광역 교통망은 경부고속철도의 도심 지상화 통과와 대구선의
복선화,대구-광주간 광역철도, 동남아시아 중심의 중.근거리
특성화 공항 등이 추진됩니다
또 팔공산과 대덕산,비슬산을
잇는 산악 녹지축과 신천과
금호강,낙동강을 연결하는
수변 레포츠축으로 생활 레포츠 시설도 들어서게 됩니다
건설교통부의 4차 국토종합
계획 수정에 맞춰 대구시가
내놓은 2020년 도시기본계획안은 27일 공청회를 거쳐 내년
6월까지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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