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재선거 최대
관심지역인 동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등록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여야 4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등 5명이
후보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습니다.
임한순기자의 보돕니다.
한 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선거전과는 달리
오늘 후보등록은 화기애애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
미리 도착한
열린우리당 이강철 후보와
한나라당 유승민후보는
서로 덕담을 주고 받으며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오전 9시 도착 순서에 따라
이강철 후보가 등록을
먼저하고 유승민 후보가
이어서 등록을 마쳤습니다.
선거전 시작 후 처음으로
만난 이들은 악수를 나누며
공명선거를 다짐했습니다.
이강철 후보는 유권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자신을 선택해 줄 것으로
믿는다며 4전 5기를 위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강철/열린우리당 후보
유승민 후보도 지역 발전과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는
정권을 되찾아 대구가 소외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유승민/한나라당 후보
민노당 최근돈후보도
대리인을 통해 등록을 했고
자민련 이명숙 후보 그리고
무소속의 조기현 후보도
등록을 마친 뒤 시장과
언론사를 찾아 인사를
하는등 바쁜 선거운동에
들어 갔습니다.
후보 등록은 내일 마감됩니다.
tbc 임한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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