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대구동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등록이 오늘 시작됩니다.
이에따라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오늘 선거대책본부 발족식을 각각 갖고 필승
결의를 다질 예정입니다.
임한순기자의 보돕니다.
대구 동을 국회의원 재선거전이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예비 후보 등록을 하고
그동안 얼굴 알리기에
주력해 온 후보들은 내일까지
동구선관위에 정식으로
후보 등록을 한 뒤
선거운동에 나서게 됩니다.
지역 개발론을 앞세워
표심을 공략해 온 열린우리당
이강철 후보는 오전 9시
후보 등록을 하고
재래시장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열린우리당 대구시당은
오전 10시 선거대책본부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들어 갑니다.
이강철/열린우리당 후보
한나라당 유승민 후보는
비례대표 사퇴서가 아직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내일 본회의
상황을 지켜 본 뒤
후보 등록을 할 계획입니다.
오후 2시 반에는 박근혜대표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본부
발족식을 갖고 한나라당의
텃밭을 지켜 낼 것을 다짐합니다
유승민/한나라당 후보
민주노동당 최근돈 후보와
자유민주연합 이명숙 후보도
오늘 후보 등록을 한 뒤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최근돈/민주노동당 후보
이명숙/자유민주연합 후보
동을 재선거에는 원내 4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2명이
등록해 모두 6명이 유권자의
선택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tbc임한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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