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서점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전국 대학 출판부 출간 도서들이 한 자리에 전시되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을 겨냥한 책이 많고
할인판매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영남대 출판부가 발간한
한국문화사상대계는 60여명의
학자가 7년 동안 기울인
노력의 결실로 인문학도들의
필독 도섭니다.
우리 전통 문화를 쉽게 설명해 국내외의 호평을 받고 있는
이 문고판 형식의 책들은
이화여대 출판부가 발간했습니다
영남대학교가 마련한 전국 대학 출판부 발간 도서 전시회에서
접할 수 있는 책들입니다
남권희/대학 출판부 협의회
"학문적인 가치와 출판물의
위상이 높은 의미있는 전시회"
14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는
전국 75개 대학 출판부 가운데
50개 출판부가 참여했으며
전시 도서도 2천 종을 넘습니다.
대학 출판부 도서전으로는
사상 최대 규몹니다.
대학 교재라는 이미지를 벗기
위해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쉬운 책들도 많이 전시했습니다.
S/U)행사기간 동안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전시되는 책들을 할인판매도 합니다.
이희욱/영남대 출판부장
"최근 3년 동안 신작들이 많아
최근 학문 동향과성과 비교.."
이번 전시회가 대학 출판물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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