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노사가 7월부터 주5일 근무제를 실시하기로 함에 따라
중소기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섬유업계는 제직과 염색업체
가운데 상당수가 일요일에 공장을 가동해 금융권이 주5일 근무에 들어가면 수출입 대금 결제 등 금융거래가 어려워
기업 경쟁력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또 비오는 날이 쉬는 날인 건설업계도 주5일 근무가
공기 지연과 직결되기 때문에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중기협동조합 대구경북지회는 곧 협동조합 이사장 협의회를 열어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할 예정이고 산업단지 관리공단 등도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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