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시내버스 파업이
나흘째를 맞으면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교통 수요가
가장 많은 월요일이어서
출근길 직장인과 등교길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 일부 읍면에는 임시버스
투입이 어려워 농민들이
판매용 농산물을 제 때
수송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원여객 노사는
아직 협상 재개 일정마저
잡지 못하고 있어 버스파업에
따른 시민 불편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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