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공공기관들이
비정규직 직원들의 임금을
제 때 지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노동부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주시는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임시직과 일용직의 임금을
체불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구미시와 대구 수성구도
최근 3년 동안 두 차례나
임금을 체불한 것으로 나타나
비정규직 차별개선에
앞장서야 할 지자체의
의식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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