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의 공연과 전시행사를
소개하는 문화게시판 순섭니다.
이번주에는 지역 화랑계의
가장 큰 행사 가운데 하나인
봉산미술제가 시작되고
국립오페라단의 카르멘 공연도
예정돼 있습니다.
송태섭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먼저 2005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공연 일정입니다.
12일에는 서울대오페라연구소가 봉산문화회관에서 모자르트의 바스티앙과 바스티엔느를 공연합니다.
또 14일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국립오페라단이 비제의
카르멘을 공연하고 같은날
야외음악당에서는 채리티
체임버 앙상블 공연이 예정돼
있습니다.
모노드라마인 가라오케맨이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감미로운 목소리와 아름다운
선율로 사랑을 받아왔던 그리스 출신 나나 무스꾸리의 공연이
모레 저녁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밖에 13일에는 제1회 달구벌
시민합창경연 본선대회가
열리고
16일에는 한일수교 40주년을
기념해 히로시마 교향악단의
내한 연주회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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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전시 소식입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제25회 영남서예대전 수상작전과
제37회 대구사진연구회전이
11일부터 계속됩니다.
대구섬유미술작가협회전은
모레부터 대백플라자갤러리에서
열리고,
달서구 첨단문화회관 개관1주년
기념 가을 그리고 또 가을전도
이날부터 시작됩니다.
지역 화랑계의 최대 행사 가운데
하나인 13회 봉산미술제는
14일에 개막돼 23일까지
계속됩니다.
봉산문화거리에 있는 15개
화랑들이 참여해 다양한 쟝르의
미술품들을 선보이게됩니다.
이밖에 예술과 나 창립전이
15일부터 두산아트센터에서
시작돼 21일까지 계속됩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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