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대구 동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한달 앞두고 오늘부터 선거전이 본격화됩니다.
청와대 이강철 시민사회수석이
오늘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한나라당 공천 신청자들도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임한순기자의 보돕니다.
청와대 이강철 시민사회수석은
오늘 청와대에 사표를 낸 뒤
대구에서 출마를 선언합니다.
이 수석은 내일쯤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열린
우리당 후보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 예정입니다.
한나라당도 지난 주
공천 신청을 마감한데 이어
이번 주에 현지 실사와 여론
조사를 통해 후보를 확정합니다.
공천 신청자들은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오늘부터
여론 조사에 대비해 얼굴
알리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후보 2명이 경선을 벌이고 있는
민주노동당도 내일 후보
선출 대회를 통해 닷새동안
실시된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선거전에 뛰어 들게 됩니다.
대구 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선거전이 치열할 것으로
보고 오늘부터 단속반을
대폭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은종태/동구선거관리위원
사무국장
선관위는 이와함께 모범
유권자와 최고령 유권자를
시상하는 등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tbc 임한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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