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계천 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은
이명박 서울시장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전문경영인에서 행정책임자로,
나아가 차기 대권까지 넘보는
이시장은 불도저같은 추진력의
대명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방송될 TBC
선데이 토크 내용을
김대연기자가 정리했습니다.
포항이 고향인 이명박
서울시장은 청계천 복원사업을
밀어붙인데 대해 앞만보고
산업화시대를 달려온 우리에게 환경의 소중함이 필요한 때가
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 02' 51"~1 03'04"
SYNC(이명박/서울시장)
(환경을 살리면~ 최종적으로
경제살리는데도 도움..)
이시장은 자신의 리더십을
정직과 투명성으로 요약하면서
공직사회에 투명성을 높이고
경영마인드까지 접목하면
행정효율이 배가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이시장이 청계천 복원사업에
이어 또다른 야심찬 사업으로
제시한 경부운하 건설과 관련해
사업타당성이나 경제성 측면에서 충분히 해볼 만한 사업이라고
자신했습니다.
1 10' 33"~10'48"
SYNC(이명박/서울시장)
야당단체장으로 일하는데
어려움이 적지 않다고 토로한
이시장은 지금처럼 지방정부에 권한과 재정 자율성이 부여되지않는다면 현정부가 추진하는
진정한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1 45' 44"~ 56"
SYNC(이명박 서울시장)
이시장은 자신이 한나라당
차기 대권후보로 거론되는데
대해 남은 서울시장 임기를
채운 뒤에 정치적 행보를
밝히겠다고 여운을 남겼습니다.
TBC 선데이 토크는
내일 아침 7시 40분부터
50분동안 방송됩니다.
TBC 김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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