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인구가 갈수록
고령화되는 가운데 특히
경북 북부지역은 동부나
중서부에 비해 노령화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65세 인구를
14세 미만의 인구로 나눈
노령화 지수에서 북부지역의
의성과 영양, 예천, 봉화가
지수 200을 넘어 구미와 거의
10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권역별 출생현황에서도
북부지역은 3442명으로 7천명이 넘는 동부와 중서부지역에 비해
절반에도 못미쳤습니다.
북부지역을 제외하고는
대구 인근의 군위와 청도의
노령화지수가 200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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