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민물고기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자
먹을 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서 횟집이나
유통업계 수산물 코너에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뜸해졌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대구시내 한 자연산 횟집입니다
바다에서 나는 자연산만
취급하고 있지만
평소 점심시간과는 달리
찾는 손님이 거의 없습니다
도승호/가자미 전문점
백화점이나 대형할인점
수산물 코너에도
소비자들의 발길이 뜸해졌습니다
이렇다 보니 수산물 매출이
평소보다 많게는 30%정도
줄었습니다
바다에서 나는 수산물만
취급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먹을 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명희/대구시 지산동
이에따라 유통업체나 수협등은
식품위생을 강화하고
안전하다는 안내문을 붙이는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박동수/수협 대리
그러나 중국산 김치와
축산물에 납과 항생제가
과다하게 검출된데 이어
국내산 민물고기에서도
발암물질이 처음으로 검출되자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이들 식품에 대한
소비심리가 회복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것으로
전망됩니다
tbc이혁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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