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인동과 범물동을 잇는
4차순환도로 건설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대구시의회가 오늘 마련한
4차순환도로 건설 공청회에서
김영창 대구시 건설방재국장은
대구시의 8개 도로망이 모두
도심을 통과하는 비효율적인
체계 때문에 교통체증이
가중되고 있다며 도로 건설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대해 조광현 대구경실련
사무처장은 앞산터널 공사로
자연환경훼손이 심각한데다
민자사업 도로건설은
시민부담만 가중시킨다며
이번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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