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수 상주시장이
오늘 공개 사과와 함께
압사사고 유가족에게
조기 보상을 약속했습니다.
김시장은 또 자신의 매제와
관련한 특혜의혹도
해명 했습니다.
보도에 김태우기잡니다.
김 근수 상주시장은
오늘 오후 사고대책본부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상주운동장 압사 사고의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근수
상주시장
김시장은 이어
자신이 책임지고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에게
정당한 보상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보상 시기는 장례가 끝나는
내일 이후 곧바로
착수하겠다고 밝혀
조기 보상을 강조했습니다.
보상 금액은
상주시와 유가족이
추천하는 인사와 관계 전문가
들이 참여하는 보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보상금 마련은
중앙정부에 지원을 요청하고
시민 성금으로 충당해
책임 소재가 가려지면
구상권도 적극 행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시장은 또
자신의 매제를 둘러싼
특혜 의혹도 해명 했습니다.
[인터뷰] 김근수 상주시장
김영휘 상주시 새마을 과장은
국제문화진흥협회가
계약을 위반하고 안전관리인력을 대폭 축소 배치 한것과 관련해
감독 소홀을 시인 했습니다.
[인터뷰] 김영휘
상주시 새마을 과장
이자리에는 MBC 관계자도
참석해 공연을 주관한
국제문화진흥협회는
자신들과 관련 없는 업체라고
해명했다가 유가족의
거센 항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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