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민물고기에 이어
국내산 수산물에서도
발암물질이 검출됨에 따라
양식 유통업계와 횟집의
판매 감소가 우려되고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
전국 내수면 양식장 65곳가운데
강원 3곳 경북 10곳 충복 7 곳 등 35곳에서 발암물질인
말라카이트 그린이 검출돼
출하를 중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말라카이트 그린은 물고기 알을
소독할 때 쓰는 약품으로
국내에서는
법적 사용금지 규정이 없어
대부분 양식장에서 이를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바다양식장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횟집 등에서는
소비 감소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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