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학교내 안전사고가
매년 천건이상 발생하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이 한나라당
맹형규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학교내 안전사고 발생건수는
지난 2003년 1246건, 지난해는
1647건 그리고 올들어 6월말
현재 690건등으로 집계됐습니다.
발생장소는 운동장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이 교실 체육관
계단 순이었습니다.
시교육청은 그러나 2003년부터
올상반기까지 학교안전사고의
발생원인을 모두 학생부주의라고밝혀 학교 내 안전사고를
안일하고 무책임하게 대처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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