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난항을 거듭해온
대구 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이
개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 발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토지공사는 오늘 달성군
현풍과 유가면일대 대구 테크노폴리스 조성을 위한 조사설계
용역 발주를 공고하고
이 일대 지구지정을 위한
개발계획과 실시계획을 동시에 수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용역 규모는 52억여원에
대상 부지는 223만여평으로
토지공사는 이달중 사전 수행
능력을 평가한 뒤
다음달 20일까지 기술제안서
평가와 가격 입찰을 거쳐
최종낙찰자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대구시와 토지공사는 이에따라
2007년말 실시계획 승인을
목표로 관련부처와 인.허가에
따른 행정절차를 밟고
기업과 공공연구소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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