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구미시 구평동
중년 부부 피살사건의 용의자로 아들인 구미 모 대학 1학년
박모 군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군은 지난달 26일
오전 6시쯤
구미시 구평동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와 살 집을
마련하기 위한
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버지 53살 박 모씨와
어머니 48살 정 모씨를
흉기로 마구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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