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시 25분쯤
대구시 향촌동 모 식당에서
불이 나 인근 점포로 번지면서
점포 5곳과 집기 등을 태워
4천 8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36대와
소방관 94명이 출동했지만
점포가 밀집해 있는데다
샌드위치 패널로 지은
점포가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의
전선이 심하게 탄 점으로 미뤄
전기 합선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림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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