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총장선거를 위한
출마후보 소견발표회가
교직원과 학생들의 반대로
21일에 이어 다시 무산됐습니다.

교직원과 학생들로 구성된
총장 후보자 선출권 확보 대책위는 오늘 출마후보들의
2차 소견발표회가 예정된
전자계산소 세미나실의
출입구를 막고 행사를 저지했습니다.

교수회는 본관으로 자리를 옮겨
강행하려 했지만 계속된 저지로 발표회를 열지 못했습니다.

교직원,학생 대책위는
총장선거는 학교 전체 구성원이
모두 참여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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