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자동차부품업계 해외공략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5년 10월 04일

지역 자동차 부품업계가
국내 완성차에 의존에서 벗어나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이 포화인데다
기술 수준이 높아지면서
해외 자동차 업체들도 글로벌
수준의 공급선을 찾으면서
좋은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혁동 기잡니다

자동차 와이퍼를 생산하는
지역의 한 업체는 4백억원이
넘는 전체 매출액 가운데
해외 수출이 70%에 이릅니다

올해는 일체형인 차세대
와이퍼를 개발하면서
내년부터는 유럽과 미국,
중국 등에 해외지사를 잇따라
설립하고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박희철/캐프 부사장
"국내시장 한계, 기

자동차 구동제어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다른 업체도
해외 수주가 잇따르면서
현재 10%에 불과한 수출비중을
내년부터는 40% 이상
끌어 올릴 예정입니다

김헌규/삼익오토텍 대표

현재 지역 자동차 부품업계의
해외 직수출 비중은 평균
10에서 20%정도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국내 자동차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들의
기술력이 향상되고 있는데다
외국 자동차 업계도 글로벌
수준의 아웃소싱을 추진하면서 우리나라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아우디등 120여명의
외국 바이어들도 최근 대구를
방문해 수출 상담회를 가져
좋은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클로징)이에따라 국내
자동차 부품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블루오션 전략의
하나로 지역 자동차 부품업계의
해외 시장 진출은 앞으로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tbc이혁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