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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4년제대 취업률 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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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송태섭

2005년 10월 03일

지역 4년제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경북대와 영남대등
지역 주요대학들는 취업률이
전체 평균을 밑돌며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한나라당
이주호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6개 4년제 대학의 올해
졸업생들의 평균 취업률은
66.5%였습니다.

하지만 지역의 23개 4년제
대학들 가운데 절반정도가
취업률이 전체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지역에서는 대구가톨릭대의
취업률이 49.1%로 최하위권인
191위에 머물렀습니다.

안동대는 52.4%로 187위
영남대는 54%로 184위
경북대는 55.6%로 178%에
그쳤고 계명대 역시 56.2%로
176위에 머물렀습니다.

또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56.6%로 173위 대구대는 58.1%로 165위 한동대 역시 61.8%로
148위를 기록하는등
주요 4년제 대학들은 대부분이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cg끝

특히 경북대의 경우 독어교육과와 미술학과는 단 한명의
졸업생도 취업하지 못하는등
11개 학과의 취업률이
20%도 채 안됐습니다.

취업률이 상위 20위안에
든 지역 대학교는 단 두곳으로
대구교육대가 90.7%로 14위
포항공대가 89.6%로 17위로
나타났습니다.

또 금오공대는 75%로
64위에 올랐고 대구한의대와
경일대도 각각 73.5%와
71.3%로 전체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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