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섬유기계 업계가
올들어 수출감소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구조조정 등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업계는 수출선을 다변화하고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지역의 대표적인
섬유직기 제조업쳅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국으로 수출이 급속히 줄어
생산라인과 인력감축등
구조조정을 추진하면서 그룹
계열사에 흡수합병될 예정입니다
전화싱크/텍스텍 관계자
이렇다 보니 협력관계에 있는
20~30개 부품업체들도
어렵기는 마찬가집니다
최대 섬유기계 수입국가인
중국시장이 긴축정책에다 가격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사실상
수출길이 막혔기 때문입니다
(cg)실제로 올들어 대구경북의
섬유기계 수출은 지난 8월까지
1억4천 9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나
감소했습니다
(스탠딩)이에따라 지역
섬유기계 업계는 수출선
다변화를 위해 서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우선 30개 업체가
다음달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섬유기계박람회에 참가하고
11월에는 인도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입니다
문승옥/섬유기계협회 상무
일부 업체들은 기술력을
내세워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민희/세라트랙 대표
한동안 고속성장하던
섬유기계 업계가 수출감소로
위기를 맞으면서 수출선
다변화와 기술 경쟁력을 통한
틈새시장 공략이 갈수록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tbc 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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