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경쟁이 치열한 대구권 대학들이 국제화를 앞세워 중국 학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대학들은 부족한 학생 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할수 있지만
문제점도 적지는 않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경산의 이 전문대는 최근 중국
산둥성내 3개 대학과 내년부터
한국학과와 한국기업 경영관련
학과등을 개설해 합작대학을
설립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첫해는 모두 천명정도 유치를
목표로 세우고 이번 학기부터
중국 현지에 교수들을 파견해
세부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신홍섭/대경대 국제교류
실장 vcr6 23:15 23:45
23:53 23:21
이와함께 대부분 지역 4년제대학들도 중국 학생 유치전에 뛰어
들어 경쟁은 갈수록 치열합니다
대입정원보다 수험생이 3백만명이 남아도는데다 한류열풍까지 부는 중국에서 안정적인 자원을 확보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화sync 대학관계자 vcr4 11:57 12:20 <정원외 선발하면 학생 보너스 뽑는셈 학교재정 큰 도움>
cg 이를 반영하듯 지역 대학에
다니는 외국 학생이 2001년이후
불과 4년만에 10배 넘게 급증한
2천여명인데 중국학생이 90%이상입니다 cg끝
그러나 중국현지 정보와 경험이 없는 일부 대학들이 유학알선 중개업체를 통하는 과정에서 브로커들이 여전히 개입하고있습니다
cg대학들은 등록금을 할인해
전체 금액의 50에서 70% 정도를 학생들로부터 받는데 브로커들이 20에서 30%정도를 수수료로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g끝
또 불법체류를 목적으로 도피성으로 유학을 오는 학생들도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어 학생선발과정부터 입학후 생활까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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