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창단 이후
한번도 이겨 보지 못한
성남 일화를 상대로
첫 승을 챙기며 후기리그
2위에 올라섰습니다.

대구는 오늘 오후
대구 월드컵 경기장에서
가진 성남과의 경기에서
밀고 밀리는 접전 끝에
후반 25분 청소년 대표 출신인
오장은이 결승골을 넣어
1대0으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대구는
후기리그 4승 2패 승점
12점으로 승점 13점인
부천 SK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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