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관광객이 지난해 보다
크게 줄어 관광객 유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은
16만 5천 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만 9천 여명에 비해
8%인 만 4천 여명이
줄었습니다.

이처럼 관광객이 크게
준 것은 지난달 태풍 나비로
막대한 피해가 난데다
동해의 기상 악화로
여객선 결항률이 지난해 보다
60% 이상 는 55회나 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관광객 감소로 관광업소들이
큰 어려움을 겪자 울릉군은
이달 관광 설명회를 갖기로
하는 등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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