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의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사과의 수확을 축하하고
지역민의 화합을 다지는
영주 풍기인삼 축제가
오늘 개막됩니다.
박병룡기잡니다.
영주 풍기인삼 축제가 오늘
주세붕 선생이 처음으로 인삼을 심었던 곳인 개삼터 고유제를
시작으로 닷새동안 일정의
막이 오릅니다.
풍기인삼 축제는 인삼을
소재로 한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돼 인삼캐기 체험을 비롯해 인삼 깎기대회, 인삼요리
경연대회 등이 열립니다.
관광객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인삼캐기 체험 행사는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지정된 인삼밭에서 실시됩니다.
오늘은 개막식인 풍기인삼
대제에 앞서 주세붕군수 행차와 마당놀이가 열리고 소백산
인삼가요제, 인삼 마라톤 등이 축제기간 동안 차례로
펼쳐집니다.
INT/권영창/영주시장
인삼축제와 함께 열리는
소백문화제에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회가 마련됐습니다.
임금님 친필 무료 탁본은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되고 널뛰기와 토호놀이 등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소백산 온천의
인삼 사우나는 축제를 즐긴 뒤 피로를 씻어 내는데 그만입니다.
TBC 박병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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