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전국자전거축제가
오늘 개막돼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두바퀴 세상이 펼치는
축제 현장을
김태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오늘 오전 상주에 모여
도로를 마음껏 질주 했습니다.
상주시가
자전거 축제 개막 첫날을 맞아
오전 한때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차 없는 거리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축제 첫날인 오늘 오후에는
세발 자전거와 이색 자전거
타기 대회도 열렸습니다.
1미터 짜리 철사줄로
자전거 모형을 만드는
대회에 참가한 학생과 주부들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표정들
입니다.
[인터뷰] 대회 참가자
[스탠딩]수상 자전거를
즐기는 어린이들은
물위를 가로 지르며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인터뷰] 어린이 1,2
축제 현장에서는 또
누에의 고장 상주를 홍보하는
명주 패션쇼와 함께
배틀에 앉아 직접 명주를 짜는
체험 행사도 마련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린이에서 할아버지까지
두바퀴 세상에서 하나가 된
상주 전국 자전거 축제는
건강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웰빙 축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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