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지역에서는
가을이 무르는 10월 한 달 동안
지자체들마다 풍성한
가을축제를 마련합니다.
이성원기자가 이들
축제행사들을 정리했습니다.
천년고도 경주에서는
오늘 보문 호반축제를 시작으로
신라문화제와 버섯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잇따릅니다.
특히 경북 관광개발공사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준비중인
보문 호반축제에는
물레방아와 호반광장등을
활용한 조형물 전시와
인기 연예인 축하공연 그리고
불꽃놀이 등이 펼쳐집니다.
김 진태/경북관광개발공사 사장
(... 환영합니다......)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33회 신라문화제에는
화랑씨름대회와 한시 백일장
문화재 해설등 6개 부문
17개 행사가 준비중입니다.
포항에서도 최대 문화예술축제인
제 6회 영일만 축제가
5일부터 11일까지 문예회관등
시내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립니다.
5일 연오랑세오녀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7일 전야제,
8일 영일만 음악제와
한시 백일장등 30개 문화.예술
행사가 치러집니다.
지난 여름 친환경 농업엑스포로
70만 관람객의 사랑을 받았던
울진군도 오늘부터 송이축제와
29회 성류 문화제를 개최해
다시 한 번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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