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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탈춤 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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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룡

2005년 09월 30일

안동에서는 오늘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이
개막됐습니다.

하회 별신굿 탈춤의 등장인물인
할미의 억척을 주제로
다음달 9일까지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박병룡 기자의 보돕니다.



Effect/출발 징소리

국내.외 탈춤 공연단과 취타대, 민속놀이 공연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의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 탈춤 페스티벌의 주제는
삶과 생산에 대한 의지를 결코 버리지 않는 할미의 억척으로
우리 민족의 고난의 역사와
닿아 있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16개 나라,
36개 공연단이 참가해
전통탈춤의 해학과 현대탈춤의
즉흥성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안동 탈춤 페스티벌은
국제 민간문화예술 교류협회
I.O.V로부터 올해의 축제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INT/김휘동/안동시장

탈춤 페스티벌에서는 누구나
참여할수 있는 탈춤 따라배우기, 나의 탈 만들기, 마스크 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또 차전놀이와 놋다리 밟기,
하회 선유 줄불놀이 등이
축제기간 잇달아 열려
경북 북부지역 특유의 전통
민속놀이의 멋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안동대도호부 수문군의
파수교대와 시보 의식 그리고
전통 생활문화 체험전이 매일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TBC 박병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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