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노동사무소는
버스업체 근로자에게 임금과
퇴직금 33억여원을 체불하고
달아난 혐의로 42살 권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권씨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국일여객 근로자 130여명의
넉달치 임금과 퇴직금 등
30여억원을 체불하고 창성여객 근로자 120여명의 두달치
임금도 체불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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