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개선 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 경북 본부가
지역 310개 업체를 조사한 결과
이달 제조업 업황 BSI는 70으로
여전히 기준치 100을 밑돌지만
지난달 67보다는 높아졌습니다.
특히 매출 BSI가 77에서 81로
다섯달만에 상승했고, 생산과
가동률, 신규 수주 등 기업의
생산활동을 나타나내는 지표가
모두 큰 폭으로 높아졌습니다.
또 다음달 업황 전망 BSI도
72에서 79로 높아져 최근
3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건설과 유통 등 비제조업도
이달 업황 BSI가 59에서 65로,
다음달 전망 BSI는 69에서 72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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