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어린이 기호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방부제를
첨가해 판매한 혐의로
대구시 용산동 37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시 장기동 모 식품회사에서
사용이 금지된 방부제인
데히드로 초산나트륨을 첨가한
꼬치와 돈까스 양념소스
만천여병 3천2백만원 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문제가 된 방부제는
신장기능을 손상시키고
과다 섭취할 경우
구토나 보행기능 상실,
경련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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