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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버스차로 전면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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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5년 09월 29일

내년 2월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을 앞두고 대구시내 버스전용차로가 대폭 개편됩니다

특히 퇴근시간의
전용차로제 도입 구간이
크게 늘어나고 단속도
강화됩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출근시간 대구 황금롭니다

버스전용차로에 단속카메라까지
설치돼 있지만 정작 시내버스를
찾기 어렵습니다

노선이 적어 시간당 버스통과대수가 50대도 되지 않습니다.

(cg)대구시는 이처럼 실효성이
떨어지는 황금로와 봉덕로
명덕로, 구마로 등 4개 구간의
전용차로를 폐지합니다

(cg)그러나 현재 출근시간과
도심방향에 한정해 운영하는
반야월 삼거리에서 입석네거리, 태전교에서 원대오거리, 만촌네거리에서 수성교 구간등
15개 구간은 퇴근시간과 외곽방향에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cg)이에 따라 양방향 전용차로 구간은 현재 6곳에서
21개 전구간으로 늘어나고 전체
전용차로 길이도 30킬로미터
넘게 늘어납니다

대구시는 오늘 대중교통개선
위원회에 이같은 내용의 버스
전용차로 개편안을 보고하고
내년 2월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이전에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 노선개선담당

그러나 토요일에는 전용차로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스탠딩)대구시는 버스전용차로 개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속시스템도 크게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전용차로내 시내버스 정류장 10여곳에 레드존을 설치해 불법주차를 막고
단속 카메라 탑제 차량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서울에서 하고 있는
중앙버스전용차로제는 안전상의
이유등으로 당분간 도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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