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버스 전용차로가
대폭 확대됩니다.

대구시는 현재 25개 구간
100.1 킬로미터에서 시행중인
버스전용차로를 내년 2월
시내버스 준공영제 이전에
21개 구간으로 줄이는 대신
적용 구간은 백34.4킬로미터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달구벌로와 국채보상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서 도심방향과 출근 시간에 한정해 시행하는
전용 차로제를 외곽 방향과
퇴근시간에도 적용할 방침입니다

이와함께 무인단속 카메라를
늘리고 시내버스 정류장에
레드존을 설치해 불법주차를
강력 단속하는 등 전용차로
개편안을 마련해 오늘 오전
대중교통개선위원회에 보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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