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2개 대형병원 가운데
영남대병원 입원 환자 진료비가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를 기준으로
영남대병원의 입원 환자
하루 평균 진료비는 19만원으로 2003년 같은 기간보다 2만6천원
올랐고 다음으로 아주대
병원이 2만5천원 인상됐습니다
경북대병원은 입원 환자
하루 평균 진료비 인상 액수에서 8위를 입원 기간이 짧은
병원 순위에서는 6위를 차지해
수익성을 높이는데
주력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장향숙 의원은 병원마다 진료비 차이가 크고 진료비 정보가
제한적이라고 지적하고
유용한 의료 정보를 제공해
국민들의 선택권을 넓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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