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오늘 저녁 개막작 리골레토의
공연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봉산문화회관 등지에서 열립니다

오늘 저녁 첫 무대에 올려진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는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이탈리아 주세페 베르디 살레르노 시립극장이 공동제작한
작품으로 사흘 동안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됩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는
이어서 체크 프라하 국립극장의
'돈 조반니'와 국립오페라단의
'카르멘' 국립민속국악원의
창극 '춘향전' 그리고
대구시립오페라단의 '마르타'가
다음달 29일까지 공연됩니다.

이밖에도 봉산문화회관에서는
'바스티앙과 바스티엔느'
'버섯피자' 두 편의 소오페라가
별도로 무대에 올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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