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버스와 택시가
다음달 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교통 대란이 우려됩니다.
대구시내버스 노사는 오늘
경북지방 노동위원회에서
노동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이 시각까지 기본급 인상 등에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쟁의조정 기간이 끝나는
오늘까지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다음달 4일 조합원의
파업 찬반 투표를 거쳐 7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전국택시노동조합 대구본부도
18차례 걸친 협상에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해 내일 임시총회를 갖고 쟁의조정 신청을
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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