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산하
최대 민간기구인
국제 문화예술 교류협회인
I.O.V 세계 총회가
세계 70여 나라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안동에서 개막됐습니다.
박병룡기잡니다.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을
앞두고 세계 74개 국 문화
예술 인사들이 참가한 I.O.V
세계 총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총회는 세계 평화와
문화의 다양성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이어집니다.
개회식에서는 프란시스코
막사이사이 재단이사의 특별
강연과 오석원 성균관대학교
유학 대학원장의 현대 사회의
유교적 가치와 의미에 대한
강연이 열렸습니다.
I.O.V 안동 총회는
유교 문화의 전통이 가장
잘 보존된 지역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I.O.V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습니다.
SYNC/카르멘 패딜라/I.O.V회장
각 국 대표단은 첫 날 회의를
마친 뒤 국학진흥원의 장서각을 둘러 본 뒤 도산서원을 찾아
유교문화의 진수를 느꼈습니다.
INT/이의근/경북지사
I.O.V세계 총회는 모레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호세
라모스-호르타 동티모르
외무장관의 특별강연과 문화의 다양성에 관한 안동 선언문을
채택하고 폐막됩니다.
(S/U)I.O.V총회 개최를 계기로 안동이 간직해 온 유교문화
유산이 전 세계 문화예술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TBC 박병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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