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TBC구미를 연결합니다.
김태우 지사장?(네 구밉니다)
앵커)다음달 말 혁신도시
입지 선정을 앞두고 상주시의
공공기관 유치 활동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면서요
기자)네 그렇습니다.
혁신도시 입지 선정을
한달여 앞둔 지금 상주에서는
인구 12만의 도시 전체가
공공 기관 유치를 기원하는
플래카드로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VCR 1=
화면에서 보시는 것 처럼
도로마다 10여 미터 간격으로
공공기관 이전를 희망하는
현수막이 도시 전체를
뒤덮고 있습니다.
상주시내 중심도로에는
공공기관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들이 종이학 20여 만
마리를 접어 공공기관 유치
기원탑까지 세웠습니다.
=VCR 2=
[인터뷰-상주시민1]
[인터뷰-상주시민2]
[인터뷰-상주시민3]
특히 지난 7월에는 상주에
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까지 구성됐습니다.
시민들은 대책위원회의 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금까지 성금 6천여만원을 납부할 정도로 시민들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VCR 3=
[김철수-범시민추진위공동대표]
[김용묵-상주시지역혁신기획팀장
한국도로공사와 한국전력 등
13개 공공기관이 들어서게 될
혁신도시는 현재 상주와 고속
철도 역사가 들어서는 김천과
두 도시가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달에 이들 13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23일에는
입지선정위원회가 구성돼
다음달초 혁신도시 후보지
현장 실사를 벌이게 됩니다.
앵커)상주에 자전거 축제도
열린다는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네 올해 7번째를 맞이하는
상주 전국 자전거 축제는
다음달 1일부터 사흘동안
상주에서 열리게 됩니다.
=VCR 4=
상주시는 이번 자전거 축제
기간동안 전국에서 8만여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찾을 것으로 보고 자전거 대행진 외에도
수상자 자전거 타기와
이색 자전거 경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상주는 도시 전체가 평지로
이뤄진데다 자전거가 출퇴근
교통 수단으로 자리잡아 한집에 평균 두대씩 자전거를
갖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구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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