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일본 뇌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에서 22년만에
일본뇌염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1일부터 고열과
두통 등으로 치료를 받아오던
43살 민모씨가 일본뇌염 환자로 최종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민씨가 현재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대구에서
뇌염 환자가 발생하기는 지난 1983년 이후 22년만입니다
작은빨간집모기가 옮기는
일본뇌염은 7일에서 2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과 두통
증세를 보이는데
치사율이 30%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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