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의 지역 건설현장에서
현장 감독관이 여러 사업장의
감리를 맡고 있는 경우가 많아
부실감리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주택공사가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의 주공
건설 현장에서 감리자가 2곳 이상 사업장의 감리를 하는 경우가
40%로 나타나 전국 평균 겸무율
30.1%보다 크게 높았습니다.
김 의원은 신입 사원과
인턴사원까지 감리에 동원되고
있다며 부실한 공사 감독은
부실 건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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